세계의 한 귀퉁이를 살짝 접거나 샤프심만 한 구멍을 뚫어보는 창작을 즐겨 한다. 존재와 비존재, 물질과 비물질 사이를 탐구한다. 희곡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지장이 있다」 「영지」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