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상가. 느림보 편집자. 마음을 쓰는(用) 일을 좋아하고 마음을 쓰는(書) 일을 하며 책을 만든다. 마음이 잘 눅눅해지곤 하는데 그럴 때면 멍충만의 시간을 보내며 활력을 되찾는다. 생각이 많은 성향 인지라 사소한 일에도 복잡해지지 않고 사는 법을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