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사인 모친 트리시아와 의대 정신과 교수인 부친 토마스 반스 사이의 2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벤자민 토마스 반스. 킹스턴 대학에서 영문학과 드라마를 전공하였으며 1997~2003년 까지 국립 유스 음악단의 맴버로 활약했다.
2004년 유로비전 콘테스트에 참가한 젊은 소년 밴드 하이라이스(Hyrise)의 싱어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최초의 미디어 데뷰는 2006년 TV 드라마 닥터(Doctor)이고 다음해인 2007년 매튜 본 감독의 판타지 영화 <스타더스트>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2008년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2편에서 주인공 캐스피안 왕자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