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주변으로 밀려난 사람들의 목소리와 삶을 현장에서 듣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인권운동가. 저항과 연결의 힘이 다른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믿으며,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의 상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밀양을 살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다시 봄이 올 거예요』, 『재난을 묻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