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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본명:쓰시마 슈지(津島修治)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09년, 일본 아오모리 현 기타쓰가루 (쌍둥이자리)

사망:1948년

직업:소설가

가족:딸이 소설가 쓰시마 유코

기타:도쿄대학 불문과를 중퇴했다.

최근작
2024년 10월 <인간 실격 (미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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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太宰治)

본명은 쓰시마 슈지.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쓰가루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며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지만 차석에 그치고, 당시 심사를 맡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논쟁을 벌인다. 1936년 감각적 문체와 실험적 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한 첫 작품집 『만년(晩年)』을 펴내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이듬해 자살을 시도하나 미수에 그치고, 1938년 중매로 결혼한다. 그 후 다자이 오사무는 「달려라 메로스(走れメロス)」, 『쓰가루(津軽)』, 『옛이야기(お伽草紙)』 등 연이어 걸작을 발표하며 빼어난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와 저력을 보여 준다.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뒤,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히 지지받는다. 1947년 영락한 화족의 삶을 그린 『사양(斜陽)』으로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르고, 마침내 1948년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완성한다. 그러나 같은 해 다자이 오사무는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 수원지에 투신,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일본의 기성 문단에 신랄한 비판을 가한 「여시아문(如是我聞)」은 작가 사후에 출간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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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신햄릿> - 2019년 6월  더보기

참고 견디느냐, 도망가느냐, 정정당당하게 싸우느냐, 혹은 거짓부렁 타협을 하느냐, 기만하느냐, 회유하느냐, to be, or not to be, 무엇이 좋을지, 나도 모르겠어. 모르겠으니 괴로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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