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안교성

최근작
2022년 4월 <아시아 신학 산책>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7일 출고 
상식적 선교사 상을 파괴하는, 저돌적 선교사의 일생을 들려준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5,750 보러 가기
이재근 교수의 출간 소식은 언제나 기다려진다. 그의 번역은 정확하고 논문은 심도 있으며 대중적 글과 단행본은 흥미롭다. 『20세기, 세계, 기독교』가 출간된다니, 독자로서 동료 학자로서 한국 작가가 쓴 기독교 문헌이 늘어나게 되어 기쁘다. 저자는 세계기독교학(세계기독교 사관)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전문가인데, 이 책도 그런 시각에서 썼다. 이 학문은 세계 종교가 된 기독교를 기존의 서구 중심적 시각을 벗어나 비서구적 시각을 강조하여 균형 잡힌 지구촌적 시각을 견지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은 ‘20세기’와 ‘전 세계’를 망라한다. 빌리 그레이엄, 데즈먼드 투투, 조용기 등 소개된 인물들 면면이 대단한데, 복음주의, 비서구, 오순절주의, 혼종 등 4가지 범주로 묶었다. 마더 테레사는 혼종에 속해도 괜찮겠다. 원래 30명을 염두에 뒀다가 21명만 다뤘다니, 누가 누락됐는지 궁금하다. 향후 수정본이 나온다면, 20세기 세계기독교의 다른 측면, 특히 20세기 후반을 대변하는 인물도 소개되면 좋겠다. 이 책은 온라인 신문 연재물을 토대로 해 읽기 쉽지만, 페스토 키벵게레, 판디타 라마바이 등 한국 독자에게 낯선 이도 소개해 지적 도전도 만만치 않다. 일독을 권한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2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34,560 보러 가기
일 년 삼백육십오일 우리를 묵상으로 이끄는 참신한 역사책의 초대 김인수 박사가 오랜 침묵 끝에 새 책을 냈다. 나이 들어서도 오래 할 수 있는 학문이 역사라고 했던가? 팔순을 맞아 압도적인 부피의 책을 내는 노익장을 발휘했다. 저자는 이미 교회사 분야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고, 그동안 여러 유형의 역사책을 다수 저술했다. 대표작인 《한국기독교의 역사》는 오랫동안 스테디셀러였고, 한국교회사 분야에서 통사를 전문서적으로도 대중서적으로도 냈으며, 주제별 도서도 많은데다가 번역까지 합친다면 목록은 마냥 길어질 수밖에 없다. 신간 《역사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매일의 묵상》은 여러모로 참신한 역사책이다. 새것을 상징하는 ‘참신’이란 단어와 옛것을 대표하는 ‘역사’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이 책에서는 묘하게도 두 단어가 어울리면서 이 책의 특성을 웅변적으로 말해준다. 먼저 이 책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참신한 책이다. 첫째, 그동안 한국교회에 대중적인 QT를 포함하여 묵상이 유행하면서, 다양한 묵상 책이 나왔다. 기존의 묵상 책은 주로 성경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서 성경이나 성경 해설만 실리거나, 혹은 예화가 양념 식으로 곁들여질 때 많이 활용되는 것이 역사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정반대로 역사가 주이고, 성경은 글머리에 1~2절 정도로 간단히 나온다. 그러나 역사는 분량으로는 주연이면서도 성경 내용을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조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성도의 삶이 성경과 함께 하나님을 보여주기에 ‘제5복음서’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그런 성도의 삶을 집대성한 것이 교회사라는 점에서, 이 책에 실린 역사적 단편 하나하나가 독자의 성경을 보는 눈을 더 넓고 깊게 열어준다. 둘째, 이 책에 실린 내용 가운데는 익숙한 것도 더러 있지만, 의외로 새로운 것이 많다. 저자는 평소에도 사료 발굴과 수집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학자였는데, 그동안 모아놓은 방대한 사료 가운데 최상의 것들을 엄선하여 독자와 공유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셋째, 책을 일 년 동안 매일 읽도록 구성했기에 해당일의 의미와 성경 구절과 역사적 내용 등 3가지가 한데 어우러져야 하는데, 그런 식으로 내용 구성하기가 결코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 묵상 책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여 새로운 묵상책의 물꼬를 텄으니, 이제 이런 종류의 책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또한 주목할 점은 이 책이 역사책의 면모도 잘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저자는 흥미로운 내용을 잘 소개하고 있다. 말과 글에 모두 능한 사람이 많지 않은데, 저자의 경우 뛰어난 이야기꾼인데다가 글도 재미있다. 이 책도 흥미로운 내용을 맛깔나게 소화해서 읽기 좋도록 요리해 내놓았다. 그러나 내용에 따라서는 1일 1스토리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시리즈로 제공하여 궁금증마저 자아낸다. 아마 다음 편의 내용이 궁금해서, 예습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도 있다. 둘째, 역사는 사료, 내용도 중요하지만, 역사를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 저자는 매번 짧은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도 연륜이 느껴지는 촌철살인 격의 아포리즘을 들려주어, 우리의 독서가 속독으로 끝나지 않고 되새김이 되게 한다. 어쩌면 정보를 담은 달력인 알마낵(Almanac)을 연상시키기에, 기독교 영성 알마낵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셋째, 수록된 내용이 방대하고 다양하다. 교회사, 일반사, 한국문화 등 저자의 풍부한 독서량을 가늠하게 한다. 특히 저자의 전공과 관련된 한국교회사, 선교사는 물론이고, 교리사에 속하는 신조, 요리문답 등도 짚어낸다. 이 밖에 성경 해석도 시도하고, 디아스포라로서의 삶이 반영된 일상에 대한 성찰도 하며, 멘토링 코멘트, 편지, 코칭도 한몫 거들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자의 신앙고백이자 신학사상 모음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성경과 역사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 영성 서적이요, 일 년을 함께 할 묵상 동반자이다. 이 책은 독자에 따라, 그날 마음가짐에 따라, 심각하게 성무일과처럼 파고들 수도 있고, 편안하게 수상록의 한 장처럼 읽어 넘길 수도 있다. 어떤 식으로 읽어도 이 책은 독자를 넉넉히 받아줄 것만 같다. 독자의 일독을 권한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8일 출고 
본서의 출간은 한국교회 내 복음주의자들은 물론이고, 한국교회 모든 교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7일 출고 
“뉴비긴의 본격적인 신학 저서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이 책은, 풍부한 선교적 경험이 신학적 진술과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그가 후기에 발전시켜 나갈 주제들―유럽 선교, 하나님의 선교, 연합과 선교, 특히 선교적 교회론 등―의 원형이 담겨 있다. 가톨릭, 개신교, 오순절 등 주요 교회의 특징을 연합과 선교의 관점에서 요긴하게 정리했기에, 교회, 연합, 선교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