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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조홍섭

최근작
2022년 5월 <사라져 가는 존재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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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수학과 과학은 포기야’라고 생각했다면 실행에 옮기기 전에 이 책을 읽자. 물리학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이란 개념과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술술 읽히는 이야기로 접해 본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치즈 축제일을 놓친 생쥐가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했는데 실수로 아인슈타인을 만나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시간여행을 온 생쥐의 조언 덕분이라고?’하고 따지지 말자. 그런 사이언스픽션 영화가 이미 나와 있다. 중요한 건 아무리 어려운 과목도 이야기로 접근하면 쉬워진다는 점이다. 선행학습과 암기는 답이 아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수학과 과학보다 힘든 일이 수없이 많다.
2.
기후 변화가 심각한 문제라는 건 이제 누구나 안다. 정치인도 경제계 인사도 언론인도 기후 위기를 입에 올린다. 문제는 실천이다. 머리를 탁 치는 깨달음 없이 생활 속에서 변화가 나올까. 환경과 생태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로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을 입증한 최원형 작가가 기후 변화를 말한다. 여러 전문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쉽고도 간결하게 문제의 핵심을 짚었다. 청소년이 꼭 읽을 불편한 진실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9일 출고 
기후변화, 미세먼지, 플라스틱, 생물 멸종 등 골치 아픈 지구촌의 핵심 환경문제를 환경전문기자의 간명함과 정확성, 만화가의 상상력과 유머를 통해 재미있고 통찰력 있는 교양서로 빚어냈다. 어른도 볼 만하다.
4.
벌침이 산란기관에서 왔다는 사실을, 그리고 양봉가가 바나나를 먹고 벌통에 가서는 안 되는 이유를 아는가. 벌이 중요하다고 말만 했지 우리가 벌에 관해 아는 건 별로 없다. 진화와 생태에서 양봉까지 벌에 관한 지식을 망라한 놀라운 책이 나왔다. 꼼꼼하고 다양한 내용과 숨 막히는 사진과 그림이 우리를 벌의 세계로 안내한다.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의 미덕은 전공지식 없이도 술술 읽히면서 중요한 개념과 맥락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합리적인 물 정책 아이디어도 풍부하다. 정책결정자들도 꼭 한번 읽어볼 만하다.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인류세라는 새로운 지질 시대가 등장할 만큼 인간이 일으키고 있는 지구 환경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이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교양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다. 이 책은 방대하고 복잡한 지구 환경 문제를 솜씨 좋게 풀어낸 청소년 교양서이다. 기후 변화와 멸종 사태, 동물 복지, 식품 문제 등 최근의 핵심적인 환경 문제를 망라했고 4대강 사업 등 시사 환경 이슈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관심사를 흥미로운 필치로 서술했다. 전문 학자가 엄두를 내지 못할 숙달된 언론인의 감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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