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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 넘는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태인들의 교육법에는 특별한 철학이 담겨 있다. "오늘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니?"가 아니라 "오늘 어떤 질문을 했니?"라고 묻는 것이다.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힘, 그것이야말로 사고의 근육을 단련하고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진짜 배움이라는 사실을 일찍이 깨달았기 때문일까? 지금 우리는 AI가 빠른 속도로 일상을 점령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우리의 선택과 사고를 대신하려 든다. 이럴 때일수록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능력, 바로 '질문하는 힘'을 다시 붙잡아야 한다. 우리가 먼저 사고의 방향을 설계하고 질문의 주도권을 되찾아야 한다. AI가 우리를 압도하기 전에.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는 국내 1호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가 10년 만에 펴낸 신작으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적 역할을 성찰한다. 저자는 성과와 속도를 중시하는 사회가 질문하는 힘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AI는 인간의 사고를 비추는 거울이며, 동시에 인간의 사고를 대신할 수 있는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질문을 멈춘 순간, 인간은 주체가 아닌 도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질문이 사고의 씨앗이자 창조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가치를 지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정답을 빠르게 찾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확한 답을 내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확장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 나를 단련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며, AI와 공존하는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단단한 철학서다. AI 시대의 흐름에 휩쓸릴 것인가, 아니면 흐름을 이끌어갈 것인가. 지금, 우리 모두가 반드시 던져야 할 마지막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