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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까지, 112일간 치열했던 대통령 윤석열 탄핵심판 과정을 담아낸 책.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위원 법률 대리인단 17인과 정청래 국회 소추위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았다. 혼란하고 급박한 시국에 대리인단에 합류하게 되었을 때의 심정, 심판정에서 피의자를 마주하고 느꼈던 분노, 함께한 동료와의 끈끈한 동지애, 그리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헌법을 수호한 국민에 대한 경애심까지, 그동안 어디서도 자세하게 들어볼 수 없었던 소회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사건 기록을 넘어, 현세대에게는 파면 이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후속 세대에게는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의 탄핵심판 과정을 자세하게 담아 전달하고자 한다.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탄핵 인용을 가능케 한 것은 증거뿐만 아니라, 광장의 시민들이 쌓아올린 열망과 의지였으며,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는 국민의 것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판결의 순간 느꼈던 벅찬 감동과, ‘대통령 파면은 끝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깊은 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