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수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좌절기이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내기까지의 생각들을 담은 분투기이다. 실패투성이 김진짜가 도전을 지속하게 해준 생각과 깨달음들을 담았다. 애써 외면 중인 꿈이 있다면 진짜의 생각들을 들어보자.
속담이 저절로 내 머릿속으로! 상황, 생각, 감정 등을 한 문장에 담아 표현하고 싶을 때 다양한 속담을 알고 있으면 상황에 딱 어울리는 속담으로 멋지게 표현할 수 있다. 속담을 쏙! 쏙! 뽑아 일상에서 사용해 보자. 어휘력과 표현력뿐 아니라 전달력도 쑥! 쑥! 자라게 될 것이다.
목탄 고유의 깊은 매력과 맑은 수채화의 결합으로 자연을 만나는 담백하고 서정적인 그림책이다. 부드럽거나 힘차게 손끝에서 펼쳐지는 검은 목탄과 흰 종이와 거칠한 나무…… 느낌과 사유의 시간을 차곡차곡 간결하고 아름답게 엮어 나간다.
소닉, 테일즈, 너클즈, 에이미, 탱글, 블레이즈… 이름만으로도 아찔한 스피드를 경험하게 만드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글로벌 게임회사 ‘세가’의 대표작 〈소닉 더 헤지혹〉이 만화로 재탄생해 한국에 정식으로 출판됐다.
도서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과 '자유론' 세트 상품이다.
소설가 박대겸의 장편소설 『외계인이 인류를 멸망시킨대』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48번으로 출간되었다. 박대겸은 이번 소설에서 인물들을 지구 멸망 일주일 전이라는 절체절명의 순간 앞에 놓아둔다. 멸망이라는 단어는 자연스레 황폐한 세계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주인공은 가뿐함을 잃는 법이 없다.
20년간 한국 장편문학에 새 바람을 일으켜온 세계문학상의 스물한 번째 수상작인 전석순 작가의 『빛들의 환대』가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한 소도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임종 체험관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펼쳐지는 소동극이다.
노라 옥자 켈러의 『컴퍼트 우먼』은 영어권 문학작품 중 ‘위안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거의 최초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컴퍼트 우먼』은 1945년 해방이 되고도 세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오랜 세월 침묵을 강요당하며 참혹한 고통의 기억을 짊어지고 외롭게 사라지고 지워진 ‘위안부’ 피해 여성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이들을 위한 애도 방안을 한 어머니와 그 딸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평범한 비즈니스맨이자 두 아이의 아빠 ‘나’가 혼자 시골 별장에 내려갔다가 괴짜 농부 카를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이틀을 담은 소설이다.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4주간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20만 부가 판매되었다.
산과 들에서 만나는 풀꽃 1,500여 종과 나무꽃 670여 종을 합해 총 2,100여 종의 야생화를 한 권에 총망라했다. 최신 분류 체계인 APG IV 분류 체계로 정리하고, 야생화를 쉽게 찾아 비교할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꽃 색깔’로 구분하고 ‘꽃잎 수’대로 배열하였다.
출간 도서 누적 판매 120만 부, 에세이 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온 작가 하태완이 2년 만의 신작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다.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는 작가가 그동안 세심히 다듬어 온 사랑의 언어를 바탕으로, 삶 전반을 지나는 우리 모두의 내면과 감정을 어루만진다.
유령이나 귀신 등, 초자연적인 현상을 끌어들이는 초영매 체질 때문에 늘 외롭게 지내던 소년, ‘쿠로키리 마코토’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유령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영감0 소녀 ‘타치바나 미치루’에게 오컬트부 가입을 권유받는다. 처음엔 거절한 마코토지만 영감이 없어 마코토가 끌어들인 유령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타치바나에게 처음으로 우정을 느끼는데….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매콤 쌉싸름한 명언을 쏟아내며 세상을 뒤집어엎는 ‘할매 할배’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미국을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대만 등 14개국에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클레어 풀리의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짙은 어두움 속에서도 삶의 환희를 찬양하는 시인이 쓰는 소설은 어떤 모습일까. 독특한 시적 감성과 철학적 통찰이 빛나는 『가벼운 마음』은 자유를 향한 갈망과 삶의 모순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크리스티앙 보뱅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현대 AI 발전의 역사를 써 내려간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모든 인사이트를 담은 책이다. <뉴요커> 기자인 저자는 젠슨 황의 요청으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3년간 젠슨 황을 밀착 취재하고, 엔비디아의 핵심 관계자 300여 명을 인터뷰해 엔비디아의 심장인 젠슨 황의 비전, 리더십, 경영 철학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속속들이 보여준다.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던 2021년 3월의 봄날 새벽, 자폐증과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던 형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달빛 아래 활짝 핀 벚꽃 사이로 질주했다. 그리고 사라졌다. 경찰은 그것을 ‘실종’이라 불렀다.
전설적인 커뮤니케이션 멘토 데일 카네기의 철학을 바탕으로, 그의 친딸이자 데일카네기협회 이사장인 도나 데일 카네기가 오늘날의 십 대 여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등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간관계의 기술을 유쾌한 목소리로 풀어낸 책이다.
21세기 로맨스 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미 비포 유>의 마지막 이야기, 『스틸 미』가 새로운 표지로 다시 독자를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 루이자는 익숙한 고향을 떠나 뉴욕 맨해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전 세계 1500만 명을 잠 못 들게 만들며 잊을 수 없는 후유증을 선사한 『미 비포 유』의 후속작 『애프터 유』가 새로운 표지와 수정된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스스로 존엄사를 선택한 윌을 떠나보내고 혼자 남은 루이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르네상스 문학의 거장이자 기사문학의 완성자’라고 칭송받는 시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광란의 오를란도(Orlando Furioso)》는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이탈리아 문학사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16세기 출간 당시 유럽 전역의 베스트셀러로서 본격적인 근대 문학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세기의 대작이다.
함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쩜이들의 실제 사연을 다듬어 만화로 풀어냈다. 웃음 '쩜~그레~', 분노 '어쩜 그래?!', 로맨스 ‘쩜그레>//<’, 공포 ‘쩜그랭!!!’, 고민 ‘좀… 그래…’ 총 다섯 가지 장르의 사연과 만쩜이들이 추천하는 상황별 만점짜리 대처 방법인 만쩜톡톡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
‘성실함조차 노력 없이 얻을 수 없을까?!’ SNS 누적 2,500만 뷰를 돌파하며 2030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큐새’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들끓는 욕망과 무기력한 일상 사이의 괴리감을 묘사하며 무릎을 치게 만드는 일상 블랙코미디를 책으로 만난다.
영악하고 버릇없는 초등학생 아들 시게오가 나이 서른에 프로야구 선수가 꿈인 어리숙한 아빠 하나오와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그리고 마음의 변화. 마츠모토 타이요는 그의 작품 세계에 있어 공통적인 주제,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을 잊지 않고 심어놓았다.